좋은이웃 장학생 522명 등 총 2억원 지급예정
지난 2021년 6월 24일 (목) 11시부터 재단이사장실에서 지역사회교육재단 2021년도 장학생 선정심사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지역사회교육재단 장학금은 2020년 재단의 정관개정을 통하여 ‘평생교육장학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2021년도부터 본격 시행하게 되었다.
2021년도 지역사회교육재단 장학금은 장학사업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새샘이웃 장학금, 젊은이웃 장학금, 좋은이웃 장학금 등 세 종류로 정하였다. 새샘이웃 장학금은 비영리 단체의 현장실천가 및 자원활동가 들의 학자금으로 지급되며, 젊은이웃 장학금은 그런 실천자 및 자원활동가들의 자녀들에게 지급된다. 또한 좋은이웃 장학금은 평생교육에 참가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차 기관별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장학생을 모집하여 지급하게 된다.
재단의 장학사업위원회는 6월10일까지 접수된 장학금 신청자의 서류심사를 통해 2021년도 새샘이웃 장학생 7명과 젊은이웃 장학생 4명 좋은이웃 장학생 15개 기관의 522명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새샘이웃 장학생과 젊은 이웃 장학생들에게는 학자금으로 각 5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좋은이웃 장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선정된 후 기관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2021년도에 지급될 지역사회교육재단 장학금은 총 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