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국가의 책무 지역문화진흥책 일본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고용 창출을 목표로 개성 있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2024년 2월 27일 책정한 「지역 재생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에서는 의욕 있는 지방공공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하는 가운데 주민과 민간사업자의 연계·협력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비만 권하는 사회 지난 11월 19일 국회에서는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을 예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비만 기본법’이 발의되었다. 비만은 음식물 섭취량과 소비량의 지속적인 불균형으로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병이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암과 같은 난치병의 위험 인자다. 비만은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조직을
다같이多가치 小雪(소설) 오늘이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小雪(소설) 절기이다. 小雪(소설)은 立冬(입동)과 大雪(대설)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10월, 양력으로는 11월 21~22일 무렵이다. 小雪(소설)에는 태양의 黃經(황경)이 240°에 오는 때이며, 이때부터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고, 땅 또한 얼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겨울 기분이 느껴지는 때라고는 하나, 아직은 따뜻한 햇볕이 남아 있어 小春(소춘)이라고도 불린다. 오늘 현재의 日辰(일진)을 살펴보면 甲辰年, 乙亥月, 庚寅日로,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질적 변화 지역 문화의 본질적 의의로 풍부한 인생의 영위와 지역사회의 연대감 형성, 그리고 문화의 다양성 확보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질적 변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방안에 대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먼저, 행정 주도로부터 관계자의 연계·협력이다.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가계부채와 부채디플레이션 좋은 의미에서 부채는 미래의 소득을 근거로 현재의 지출을 늘려서 더 나은 경제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중요한 것은 부채상환 능력을 의미하는 미래의 소득인데, 부채의 문제는 둘 사이의 역전에서 일어난다. 상환 능력의 저하와 금리의 인상은 위기를 초래한다. 가계부채는 국가의 부채와 달리 자산을 담보로 하거나 개인의 신용으로 발생한다. 가계부채는 개인의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지역을 활성화하는 문화력 문화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다.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문화에 접하거나 창작에 참여하는 것은 개성을 발휘시켜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발신이나 협동을 통해 다수를 건강하게 하는 힘이 있다. 또한, 장시간에 걸쳐 육성된 전통문화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활동에는 그 지역 내외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