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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칼럼] 이(異)세대가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이(異)세대가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       핵가족화의 진전으로부터 아이들과 고령자 간 교류 기회 감소에 대한 지적은 이미 오래다. 고령자에게는 이전부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축제나 향토 예능 등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사람이 다수 존재한다.       이 때문에 고령자와 아이들이 만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지역 문화의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오민석 칼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동지원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동지원       풍부한 인간성과 다양한 개성 육성을 위해서는 학교나 가정,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이 참여,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학교 연간활동에 다종다양한 문화에 접하고 체험 가능한 기획의 작성·실시, 아이들 대상 미술관·박물관 등의 다채로운 기획, 나아가 이를 학내 활동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오민석 칼럼] 학교시설 장수명화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학교시설 장수명화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       학교시설은 아동의 학습과 생활의 장이자, 지역 커뮤니티와 방재의 거점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베이비붐과 발맞춰 건축된 경우가 다수인 일본의 학교시설은 이미 설립 25년 이상 지났을 뿐만 아니라 건물 면적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아동의 안전은 물론 기능 면에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챗GPT 윤리, “조심할 것은 개 주인이요!”

  다같이多가치 챗GPT 윤리, “조심할 것은 개 주인이요!” 이 관 춘(연세대 객원교수)                “개는 신경 쓰지 마시오. 조심해야 할 것은 개 주인이요.”                 (Forget the Dog, Beware of the Owner.)       오래 전, 필자는 오랜만에 모교인 호주 시드니대학교 중앙도서관(Fisher Library)을

최초의 만화벽화거리 탄생

다같이多가치   다같이多가치 최초의 만화벽화거리 탄생 울진 매화마을 이현세 벽화거리 명소로 자리잡아시골마을의 황춘섭이장과 안창회 작가의 만남이 이루어낸 문화컨텐츠     소멸되어가는 고향마을에 생기를 넣기 위한 방안으로 낡은 담장에 그린 중학생들의 소박한 장래희망을 담은 벽화가 주민들의 관심을 받자 더 큰 욕심이 생긴 황춘섭이장은 기왕이면 마을을 관광지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에 매화리 마을벽화지원을 신청하였다. 일면식도 없는 이현세 작가가

어느 ‘새해 만남’이 보여준 삶과 학습의 방향

다같이多가치   다같이多가치 어느 ‘새해 만남’이 보여준 삶과 학습의 방향 이관춘 대표 논설위원, 연세대 객원교수     신년하례. 새해 정초에 흔히 듣는 말이다. 한 해가 시작되면 각 기관이나 단체별로 다양한 신년모임이 이루어진다.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밝히는 기업들처럼, 조직의 성격에 따라 그 모임의 내용과 형식은 다를 것이다. 그러나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롭게 마음을 다잡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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