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평생교육 관점서 본 AI의 미래 ‘AI 에이전트’ 2024년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은 교육과 사회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발전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그중에서도 혁신의 중심에 서 있으며, 평생교육의 미래를 형성할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기존의 데이터 처리와 단순 응답 제공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방법을 결정하며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다같이多가치 [박연수 칼럼] 새로운 가치와 비전의 리더십을 만들자 우리를 빈곤으로부터 구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반전을 이룰 수 있게 한 것은 시장경제가 그 바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시장경제가 안고 있는 물질 만능과 양극화 등 폐해가 나타나고 있고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탐욕을 제어하는 최소한의 정신적 사회적 기재가 뒷받침되지 못한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태에서의 물질적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고독·고립의 표현 가능 사회 두루 알려진 바와 같이, 고독·고립 대책에 대한 기본 이념은 다양할 수 있지만, 사회 전체의 대응과 당사자·가족 입장에서의 정책 추진, 그리고 연대 정책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념 실현을 위해서는 고독·고립에 대해 표현이 가능한 사회이어야 하며, 촘촘한 상담 지원과 관계 구축이 실감 가능한 지역 만들기가
다같이多가치 [홍순원 칼럼] 경제 지표와 행복지수 행동경제학에서 보면 인간은 이익을 얻는 것보다 손실을 회피하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며 인센티브 제도보다 벌금 제도에 더 민감하다. 우리는 100만 원을 투자해서 50만 원의 이익을 얻는 기쁨보다 50만 원의 손실에 대한 실망을 더 크게 느낀다. 마트에서 쇼핑카트를 정리하고 분실을 막기 위해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하는
다같이多가치 동지(冬至) 오늘이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이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復活(부활)하는 날로 여겨, 太陽神(태양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이를 周易(주역)의 卦(괘)로 살펴보면, 음력 10월, 즉 해월(亥月)은 陰(음)의 세력이 極盛(극성)한 육음지절(六陰之節)로 중지곤괘(重地坤卦☷☷)를 이루다가, 동지(冬至)가 되면 極則反(극즉반)이라, 비로소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는 지뢰복(地雷復☷☳)의 때가 되므로 태양이 부활하는 것으로 여긴 것이다. 중국의 고대 삼국인
다같이多가치 [오민석 칼럼] 고독에 대한 연대적 대응 사람들에게 행동 제한을 가져온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뿐만 아니라,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는 사람과 사람 간 연대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에서 잃어버린 사람과 사람과의 연대를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관계 행정기관, 특히 지자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