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교육 ‘2024 서초가족 환경⋅역사 캠프’ 진행

2024 KCEF 장학사업…8월 21일 서초 플랫폼에서 닻 올려…9월 11일까지 총 4차 진행
환경·역사 소양교육 후 환경·역사 주제 활동게임 체험…서초 가족간 소통 확대 기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의 2024 KCEF Scholarship 좋은 이웃 장학사업에 선정된 ‘2024 서초가족 환경역사 캠프’가 8월 21일 서초 플랫폼에서 닻을 올렸다. 9월 11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민들에 대한 환경 및 역사나눔 등 인문소양 함양을 통해 지역내에서 ‘환경·역사 가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게임 체험으로 환경과 역사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게임 체험을 병행해 펼쳐진다.

 

주요 내용으로 환경·역사 소양교육 진행 후 환경·역사를 주제로 활동 게임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서초 가족간의 소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캠프를 위한 모집공고는 지난 7월 한달간 진행해 15명을 최종 확정했으며, 8월 21일 1회차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 행사로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한국시민리더십학습원 정윤재 원장의 축사 및 KCEF 소개와 자원봉사 안내 그리고 사람과 교육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탄소와의 헤어짐, 분리배출 완정정복’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1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활동체험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을 실행해보는 ‘분리배출 비석치기 게임’과 ‘폐 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꾸미기‘ 등 환경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8월 28일 진행되는 캠프2에서는 역사 이야기 나눔활동을 주제로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전통 윷놀이를 활용한 환경역사 퀴즈 게임‘, ’빈 생수병을 활용한 볼링게임‘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캠프3(9월 1일 부터 9월 10일 기간 중 택일)에서는 환경과 역사에 대한 개인별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각 참가자가 환경과 역사체험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내용과 소감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전체가 모여 캠프3에서 체험한 각 참가자의 실제 환경체험 사례와 역사현장 방문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람과 교육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삶으로 연결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소양 함양으로 인문 교양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사람과 교육 강사팀장 백장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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