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최운실)에서 지급하는 ‘좋은이웃 장학기관’에 선정된 AN아카데미의 ‘문아르떼’ 강연,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문학과 음악의 특별한 만남
AN아카데미(원장 안현주)가 올해 1월을 시작으로 격월마다 실시한 ‘문아르떼’ 강연이 ‘2023 KCEF 좋은이웃 장학기관’에 선정되었다.
‘문아르떼’는 이야기안내자(강사 조에스더)가 이달의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주제에 관련된 문학, 미술작품 등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면 성악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음악가들이 주제에 맞는 음악과 노래를 들려주는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 강연 콘서트다.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기 자신과 잘 연결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쁨을 찾아내고, 대화를 통해 마음의 회복을 돕는 조에스더 이야기 안내자(연세대 겸임교수, 엘컴퍼니 대표)와 성악과 뮤지컬, 실용음악까지 평생을 음악과 함께한 백경석 성악가(대한민국성악가협회 이사, 안양예고 출강) 그리고 AN아카데미의 안현주 원장이 의기투합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지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미술, 문학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힐링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문아르떼’를 기획하게 되었다.
총 감독인 바리톤 백경석 성악가를 필두로 테너 김재민, 소프라노 주희원, 피아니스트 엄영신, 바이올리니스트 강초예 5인의 공연팀이 함께하고 있다.
KCEF의 평생교육 장학사업 일환인 ‘좋은이웃 장학금’은 30세 이상 성인이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거나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평생학습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AN아카데미는 좋은이웃 장학금으로 7월과 9월 ‘문아르떼’ 강연콘서트을 진행하고 더 많은 이웃과의 공감을 위해 나선다.
‘좋은이웃 장학금’으로 진행되는 7월 ‘문아르떼’는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오는 7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강서구 소재 AN아카데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선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